연구자의집

[지역을, 지역에서, 지역을 넘어 연구하기] 지난달 30일 독일과 광주, 대구와 부산, 안동, 그리고 서울에서 공부하고 연구하며 살아가는 연구자 8명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누구나 삶의 기반은 지역이다. 하지...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서울대 아시아도시사회센터(CAUS)에서 한국공간환경학회와 공동으로 도시세미나를 엽니다. 첫번째 주제로 데이비드 하비의 저서를 바탕으로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할 계획입니다. 강사는 국내에 데이비드 하비의 주요 저서들을 번역하여 소개하였고, 한국 비판적 공간연구의 개척자이신 최병두 교수님이십니다. 세미나는 5월 16일 부터 시작하고, 장소는 (사)지식공유연구자의집이 운영하는 "R커먼즈 합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 신청 링크: https://forms.gle/LLUE3GMhh6Nf2LnZ9

2024년 성신여대 인문도시사업단 인문강좌 - 아시아란 무엇인가 - 역사적으로 아시아의 경계짓기는 확정되기보다 경합해 왔고, 아시아 국가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내재적 특성과 공통 원리를 찾기도 어려웠다. 16세기 이후 아시아는 서구(유럽-미국) 주도의 국제질서 속에서 잉여지역으로 간주되어 왔다. 하지만 탈냉전 이후 아시아(특히 동아시아)는 두드러지는 경제사회적 성취를 바탕으로 글로벌 정치경제 안에서 새로운 위상을 갖게 되었고, 동시에 아시아인 스스로 지역정체성을 형성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최근 미-중 갈등 심화로 아시아의 교류...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8303&fbclid=IwAR0LATHuDRxUPAvqWC0A3J-cxVGwQh5KpRL4f9B1mQ9RkdwRiRzT2CreppI

https://www.youtube.com/watch?v=L8pWe0Jqrc8 연구자의집이 작년에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의 결과가 동영상으로 만들어졌네요... 연구책임을 맡으셨던 한신대 김민환 교수님이 이 연구의 핵심 내용을 잘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연구자의집이 제안하는 연구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는 30일(토), 민교협 16차 북토크가 줌으로 진행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성신여대 인문도시사업단 X 노들장애학궁리소 인문강좌 < 장애인문학과 장애정치 > 1강 (4/11) 장애의 시좌에서 다시 읽는 그리스 비극 (강사 박정수) 2강 (4/18) 비-문명의 역습: 장애인들의 비상행동과 장소성의 재-구축 (강사 정창조) 3강 (4/25) 포함의 정치를 넘어 공동의 삶으로 (강사 고병권) 4강 (5/2) 혐오와 동정, 차별, 그리고 장애 (강사 김도현) 5강 (5/9) 사회서비스 시장화와 장애 정치 (강사 김도현) 6강 (5/16) 노동해방의 잠정적 유토피아, 기본소득인가 공공시민노동인가? (강사...

2024년 성신여대 인문도시사업단 인문강좌 < 최갑수와 함께 읽는 서양 근대 정치사상: 마키아벨리에서 마르크스까지 > ‘유럽’은 농업 문명 가운데 막둥이랄 수 있는 후발주자였지만, 그 한계를 돌파하여 ‘근대성’이라는 파천황의 경지를 개척하여 ‘근대 세계’를 열어젖혔다. 자생적 발전이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삶의 여러 층위가 균등하게 펼쳐지기에 그 발전의 인과관계를 적확하게 짚어내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 양상은 뚜렷했다. 자본주의의 등장은 사회구성이라는 깊은 심급의 변화를 수반하기에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유럽이 새로이 ...

내일 22일(목) 오전 11시에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학과 입학전형의 일방적 확대 조치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재정 지원을 미끼로 한 강제적이고 불합리한 대학 구조조정을 막기 위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센터는 지식공유연대, 연구자의집과 함께 심포지엄 ‘공통장으로서의 학술장: 학술지의 OA 전환과 K-학술지 전망’을 개최합니다. R커먼즈합정(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7안길 18,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부가 국가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생활비를 보장하는 연구생활장학금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석사과정생은 80만 원, 박사과정생은 110만 원 수준을 보장할 계획이다. 그러나 .....

[성명문]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원 학위 수여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 도중 현 정부의 R&D 예산삭감 정책에 항의를 시도하던 학우가 경호인력의 과격한 제지에 강제 퇴거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 노조에서는 현 사태를 규탄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문을 게재합니다. 성명문 전문 KAIST 학위 수여식 대통령실의 과잉 경호를 규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R&D 예산 복원하고, 미래세대 연구자의 목소리를 들어라 유례없는 R&D 예산 삭감에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계의 의견을 들었는가? 과학자 한 명의 말이...